업무현장에서 느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병원경영에 반영하는 2016년 1분기 우수제안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직원들로부터 신청받은 실시제안과 채택실시제안 중 제안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16년 1분기 최우수제안 1건, 우수제안 6건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제안상에는 뇌파 검사 시 산소포화도 및 심박동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 시킨 특수검사팀 전기주 직원이 선정됐습니다.
전기주 과장 / 특수검사팀 뇌신경검사실
저희 부서는 소아 진정을 많이 하고 또 불안정한 환자들이 많이 오는 부서이기 때문에 뇌파와 산소 포화도가 일원화돼서 모니터링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팀원들과 많이 고민했고 그 결과 저희가 이걸 일체화시켜서 일원화시키면 모니터링이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고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게 돼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우수 제안상 서비스 향상 부문에는 간호 3팀 임은영, 핵의학팀 김성환, 감염관리실 이정영 직원의 공동제안과 영상의학팀 배성근, 수술간호팀 박지정 직원이 수상했습니다.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 부문을 향상시킨 제안에는 폐기물 보관 봉투 변경을 통해 처리 비용을 절감시킨 시설팀 강현식 직원과 방사선종양팀 나준영 직원이 수상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고객 만족 향상과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제안은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