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신결석증을 앓아온 미얀마 자가라 승려가 지난 1월 18일 비뇨기과 (박형근교수)로부터 치료를 받고 퇴원식을 거행하였다.
미얀마 북부 싸가인주 출신인 스님은 현지에서 종교적으로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리, 소규모 병원 등을 건립하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현지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술비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한국관광공사와 본원이 치료비를 지원하여 나눔의료를 실천하였다. 이 훈훈한 소식은 언론을 통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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