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건전한 기부 문화는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고 살 맛 나게 만들어 가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광진구에 위치한 광현교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아들의 치료비로 2천만 원을 쾌척해 힘겨운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습니다.
InterView - 광현교회 관계자
후원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소외된 계층에게 저희(광현교회)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고요. 남을 돕는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깝게 쉽게 다가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현교회 관계자들은 서울아산병원에 치료비를 전달하며 환아의 빠른 쾌유와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2천만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골수성 백혈병과 뇌수막염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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