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 방사선종양학과 외래 진료를 보기 위해 자주 만나는 간호사님들을 칭찬합니다.
질병으로 지쳐 있는 환우들이 한 번에 들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난해한 치료 일정, 치료 과정들을 알아듣기 쉽게 또박 또박, 쩌렁쩌렁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환자, 보호자가 잘 이해했는지 중간중간 되물어 봐주셨습니다.
세심하게 설명해주신 내용을 환자가 다 듣고서도 인지하지 못하여 다시 질문드려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다시 한번 쩌렁쩌렁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운 없이 병원에 갔다가도 간호사님들의 반가운 인사말과 환한 얼굴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난답니다.
환우들을 위하여 하루 종일 힘차게 근무하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지치고 힘이 들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이름을 존귀하게 높이는 일에 열의를 다하고 계시는 간호사님들.
반가운 두 간호사님들의 밝은 얼굴을 기대하며 다음 진료를 받으러 가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전다혜, 나현숙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외래간호팀(외래8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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