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중환자실
서울아산병원 신관 6층에 자리하고 있는 신생아중환자실은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국내 최고의 신생아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시설 확장과 함께 제1 중환자실과 제2 중환자실로 분리, 2021년 1월 제3 중환자실을 분리하여 제1, 2, 3 중환자실로 운영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제1신생아중환자실 28 병상, 제2신생아중환자실 20 병상, 제3신생아중환자실 14 병상으로 단일 어린이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생존 한계에 있는 초극소저체중출생아는 물론 여러 진료과 간의 협진이 필수적인 복잡한 선천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는 최신의 치료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온도와 조명, 소음을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환경으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감염과 과도한 자극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기준 환자 모니터 77대, 중앙모니터 시스템 3대, 인공환기기 33대(고빈도 환기기, 이동용 인공환기기 포함), iNO 가스 공급기 5대, 집중치료시스템(ICS) 19대, 최신 인큐베이터 50대(이송용 포함), 수액펌프 220여대, 저체온 치료기 1대, aEEG(진폭통합뇌파검사기) 1대, NIRS(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이용한 비침습적 조직 내 산소포화도 감시장치) 8대, 이동용 T-piece resuscitator(T-형 소생기) 2대, 초음파 장비 2대 등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