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의 따뜻한 눈빛과 차분한 말씀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암이라는 단어 앞에서 마음이 얼어붙고 두려움이 앞섰던 저에게 교수님은 단순히 의사 이상의 존재였습니다.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교수님의 설명은 언제나 명확했고, 그 안에는 환자를 향한 깊은 배려와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고 회복하는 그 모든 과정 속에서 교수님은 언제나 묵묵히 제 곁을 지켜주셨고, 그 덕분에 저는 불안보다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실력은 물론이고,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아주시는 그 섬세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교수님을 만나 믿고 의지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전할 순 없지만, 교수님께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께서 많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