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감염으로 힘들어하는 아기와 함께 소병실 사용 가능 여부를 기다리며 소아응급실에서 긴 시간 무한 대기를 했습니다.
응급실 특성상 중증도가 높은 아이들 위주로 진료가 진행되다 보니, 우리 아기는 제대로 케어 받지 못해 지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다른 간호사님들 역시 너무 바쁘셔서 친절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이하늘 간호사님은 달랐습니다.
어린 아기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 갈 때까지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마지막까지 링거 보호대까지 찾아 정성껏 착용해 주시고,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그날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메모장에 적어두었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이하늘 간호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배려 덕분에 힘든 순간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이하늘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어린이병원간호팀(PER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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