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아산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에 감사한 마음을 어디에 표현해야 할지 몰라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이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태어나 뇌전증으로 수없이 응급실도 방문하고, 입원도 반복하고 있는데, 중증 소아 재택 치료팀 덕분에 수많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 면역이 너무 약해진 탓에 작은 감기에도 호흡곤란과 심한 가래 등이 동반됩니다.
아이가 힘들어할 때마다 안리브가 간호사님께서 시간 내주시어 방문하여 응급 처치를 잘 해주셔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방문하실 때마다 복용하는 약이 10가지도 넘어서 약 복용 상태에 대한 내용을 정말 꼼꼼히 전달받으려 하시고, 상황에 따라 아이에 맞는 조언과 노하우를 보호자에게 정말 성의 있게 알려주십니다.
사소한 치료는 사실 동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데 아이 거동이 불편한데다가 몸이 점점 커져 외출이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인데 매번 방문 치료해 주셔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보호자 입장에서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또한 이동이 어려워 현재 유일하게 신중민 선생님께서 재활 치료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평소 심하게 활처럼 휘고 뻗치는 아이의 긴장된 근육을 상황에 맞춰 정말 정성을 다해 성심성의껏 치료해주시고 계십니다.
매번 응급 상황이 있을 때마다 염치를 무릅쓰고 정미경 간호사님께 연락 드리는데 저희 아이 말고도 수많은 환자들을 담당하고 계실 텐데도 항상 걱정해 주시고 진심으로 위로와 응원을 마음을 전해주십니다.
덕분에 매번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택 의료팀이 없었다면 아이를 돌보는 일이 훨씬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재택 의료팀이 없는 삶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짧은 글로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정미경, 안리브가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어린이병원(운영지원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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